프리미어12 한일전, 트위터 속 사이버 대결 오늘 점화

2015-11-06 08:56

[사진=트위터 코리아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최하는 국가 대항전, '프리미어12'의 다양한 현장 소식을 TV가 아닌 WBSC(@WBSC)와 SBS스포츠(@sbssportsnow)의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대회 주최 기관인 WBSC 트위터 공식 계정에서는 프리미어12 경기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오늘 저녁 7시부터 트위터의 '투표' 기능을 활용해 8일 열리는 개막전인 한일전의 승자를 예측하는 투표가 시작된다.

이 투표에는 일본 측 트위터 사용자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어서 일요일 경기에 앞서 사이버 응원전이 먼저 점화될 예정이다. 한일전 승자 예측 설문에 참여하고 싶다면 트위터에 로그인한 뒤 WBSC 계정(www.twitter.com/wbsc)을 팔로우하면 된다.

SBS스포츠(@sbssportsnow) 계정을 통해서는 경기 전후 선수단과 코치진의 모습 등 쉽게 볼 수 없는 현장 컨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기장 내 트윗 미러가 설치된다. 공식 중계 화면이 담을 수 없는 그라운드 밖 선수들의 모습도 페리스코프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일요일 경기중 트위터에서는 '#프리미어12', '#한국승리' 등의 해시태그를 활용해 국내 팬들의 응원을 독려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