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국내 최초 다문화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는 (사)한국다문화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더 많은 다문화 어린이들이 음악적 기량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단원선발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8세 ~ 14세 다문화가정어린이이며, 신청방법은 △ 전화신청(02-737-0467~8) △이메일 신청 - cmck@naver.com이다.

오디션 날짜는 오는12월 12일 토요일 오후 1시 서울시 중구 중림로 21, 더플레이스충정로 B108호에 위치한 한국다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레인보우 합창단 단원이 된다면 우선 합창단 교육을 전액 무료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소정의 교통비 및 간식제공, 다양한 공연활동과 해외공연의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다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02-737-046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