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걸크러쉬에서 발라드로 변신? 팝 발라드곡 ‘할로’로 후속 활동 돌입
2015-11-06 00:0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발표하는 앨범마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성장해 온 걸그룹 멜로디데이(예인, 유민, 차희, 여은)가 이번엔 따뜻한 발라드로 쉴 틈 없이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10월 세 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 업(SPEED UP)’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을 펼친 멜로디데이는 5일 엠넷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팝 발라드곡 ‘할로(Hallo)’로 후속 활동에 돌입한다.
몽환적이면서도 웅장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할로’는 사랑에 아파하고 사랑에 위로 받는 여자의 마음을 그린 곡으로 멤버들의 파워풀 하면서 그루브한 보컬이 더해져 감성을 톡 건드리는 멜로디데이만의 색깔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는 평이다.
멜로디데이는 지난해 데뷔 이후 수많은 OST에 참여하며 뛰어난 보컬 실력을 쌓아온 그룹으로 지난 6월 발표한 ‘#러브미(LoveMe)’를 통해서는 한층 풍성해진 무대에 상큼 발랄한 20대 또래의 감성을 선보였다면, 최근에는 한층 강렬해진 모던 록시크 레이서로 분해 더욱 퍼포먼스적으로도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