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오산시의회 우의 돈독히 다져

2015-11-05 15:05


(사진제공=광명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오산시의회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의회간 돈독한 우의를 다지고 있다.

광명시의회는 5일 오산시의회 의원들을 접견하고 양 의회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나 의장을 비롯 고순희, 김기춘, 오윤배, 이윤정, 안성환 의원은 시의회에서 문영근 의장 등 5명의 의원들을 만나 의회 운영 현황을 설명한 후 청사 시설을 안내했다.

특히, 양 의회는 자치의회 발전과 주민복지 등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우호 증진과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 방안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나 의장은 "오산시의회의 이번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이에 문 의장은 "오늘 간담회 계기로 일회성 만남이 아닌 상호간 업무공유해 공감대를 형성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양 의회 의원들은 간담회를 마친 후 광명동굴로 이동, 동굴 내·외부 답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