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클럽·마트, 12월 13일까지 업계 최대 '김장대잔치'…최대 60% 할인
2015-11-06 00:01
[5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김장대잔치가 열리는 첫 날 고객들이 김장 준비를 위해 쇼핑을 하고 있다. 농협유통은 소속 하나로클럽·마트에서 5일부터 39일간, 업계 최대 규모 김장행사인 ‘진심안심 하나로20년! 우리가족 김장대잔치’를 진행하고 김재재료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사진=농협유통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조영조)은 김장시즌을 맞아 5일부터 12월 13일까지 39일간, 대규모 김장 판촉 행사인 ‘진심·안심 하나로 20년! 우리가족 김장대잔치’를 벌인다.
이번 행사는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5~18일까지 14일 동안 열린다. 농협유통은 하나로클럽 양재점·창동점·전주점 등 소속 하나로클럽·마트에서 올겨울 김장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배추·무·젓갈·고춧가루·천일염·김장용품 등 김장과 관련된 재료 일체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특히 하나로클럽 양재점·창동점 등 대형매장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매장 중앙에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한자리에 모아 김장시장을 연다.
김장 부재료인 난지마늘(1.5㎏/망) 9600원, 흙쪽파(단) 1150원, 생굴(150g/봉) 2180원, 신안 천일염(10㎏) 1만3900원에 선보인다.
김장 대잔치 기간에는 새우젓, 멸치젓 등 다양한 젓갈을 구입할 수 있는 젓갈시장을 열고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김장 김치와 곁들여 먹으면 좋은 삼겹살은 NH·KB·롯데카드로 결제 때 100g당 990원에 파격 할인 판매하고, 그밖에 생물낙지(㎏) 1만8900원, 제주감귤(5㎏) 9800원 등 제철 수산물과 과일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