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설관리공단 안전관리 최고 공기업 입증

2015-11-05 13:26

[사진제공=군포시시설관리공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이라한다) 환경관리소가 5일로 무사고·무재해 2,500일 대기록을 달성했다.

공단에서는 2009. 1 . 1부터 법적사항 준수는 물론 특별안전점검반을 운영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각종 설비의 최적화, 운영방법 및 시스템의 개선, 소방관서와의 합동훈련, 외부기관의 안전자문을 통해 위기대체 능력을 제고해왔다.

공단은 또 안전사고예방 실천결의대회, 안전교육실시 등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노력해왔다.

그 결과 안전보건시스템인 KOSHA 18001 인증과 환경경영시스템인 ISO 14001을 취득했고, 지난 7월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산업재해예방 유공표창을 받기도했다.

임명진 이사장은 “무사고·무재해 2,500일 달성은 모든 직원들과 역대 이사장님들이 혼연일체가 돼 추진한 성과”라면서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단, 안전하고 쾌적한 소각시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