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토요진로학교 개강

2015-11-05 10:15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심학경)이 공동 운영하는 고양시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중학생 대상 현직 직업인 초청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인 ‘토요진로학교’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직업이해를 위해 실시하는 '토요진로학교'는 마술사 신지현 Is-magic 대표, 게임개발자 지현준 MR TOM 실장, 안무전문가 오수현 및 발파전문가 임대규 (주) 대영Geo 대표를 초청해 전문 직업인이 되기 위한 진로 준비방법 및 생생한 현장의 직업체험과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현재 선착순 모집 중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www.imyouth.or.kr) 또는 마두청소년수련관(031-995-9552)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난 7월 17일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MOU를 체결, 공공청소년시설인 마두청소년수련관 내에 설치·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