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농촌사회공헌인증 기업' 선정

2015-11-04 12:16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015년도 농촌사회공헌인증 기업·단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는 충남 예산군 운곡리 사과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2005년 이후 매년 일손돕기와 농산물 구입 등을 진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1800여명의 예금보험공사 임직원들은 정기적인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왔으며 온라인 매매를 통해 자매결연 마을의 농산물을 구입하고 홍보해왔다.

또 자매결연 마을의 가공식품 특허 취득 관련 법률상담과 법적분쟁에 대한 법률조언, 경제금융교육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금자를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와 함께 농촌 동반성장을 위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