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영업전문인재 오는 8일까지 공개채용

2015-11-04 09:42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오는 8일까지 하반기 영업전문인재(FM)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 채용하는 영업전문인재는 8일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21일부터 시행되는 면접과 현장실습을 거쳐 내달 19일 최종 입사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영업전문인재 직무에 600여 명을 채용해 청년 실업 해소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전국 28개 대학과 산학 협력을 체결해 학점 이수와 연계되는 산학실습 과정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우수한 영업 전문 인재를 특별 채용할 수 있고, 대학생들은 한 달간 통신 컨설턴트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영업전문인재는 모바일, 인터넷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고객에게 맞는 상품을 제시해 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영업전문인재는 채용 이후 대리점 창업 지원, 직영점 점장, 영업 전문 강사 등 다양한 경로의 육성 경로가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