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련화 이지아 "유흥업소 출신설, 지인 의심 상처, 섭섭한 것 이상"
2015-11-03 14:16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지아가 드라마 '설련화'에서 지진희와 호흡을 맞춘 가운데, 과거 이지아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지아는 "가장 상처를 입은 소문이 있다. 그건 유흥업소 출신설"이라고 말했다.
이지아는 "유흥업소 출신설에 상처를 받은 이유는 저와 가장 가까웠던 사람이 내게 '데뷔 전에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데 사실이니?'라고 묻더라. 그의 눈에서 무슨 의도로 묻는지 알 수 있었다. 내 인생에 대해 다 얘기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기분이 이상했다"며 당시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