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내 오피스텔, ‘미사 푸르지오 시티’ 이달 분양 예정
2015-11-02 17:56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미사강변도시에 개통될 미사역 중심으로 ‘미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이 분양 예정이다.
미사강변도시는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선동, 덕풍동 일원에 567㎡의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한강변에 자리해 있고 강남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 고덕업무지구, 강동첨단업무단지 등 대규모 업무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미사강변도시 인근에는 약 48만㎡의 업무지구 및 상권이 개발 중이다.
미사강변도시는 현재 서울 동부 최대의 주거벨트로 서울 고덕, 강일 1∙2지구, 하남 풍산지구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이미 구도심이 개발돼 있어 의료시설, 대형 쇼핑시설, 문화시설 등을 바로 누릴 수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 서울 천호-하남간 버스전용차선으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편리하다. 강일IC, 상일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에 바로 진입이 가능해 시간 단축을 시켜줄 수 있고, 여기에 지하철 5호선 연장이 확정되고 9호선 연장도 추진 중이어서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경기도 하남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미사역세권 일대에서 분양된다. 8-2·3블록은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 10-2블록은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로 두 단지 모두 지상 4층부터는 오피스텔로 공급되고, 지상 1층~3층은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의 전용면적은 두 개 사업지 모두 21, 24, 41㎡ 3개 타입으로 각각 546실, 269실로 조성된다.
5호선 미사역세권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가 몰려 지속적으로 임대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역세권으로 교통 접근이 용이하고, 역세권 주변에 조성되는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은 복층으로 설계됐다. 계단을 중심으로 나뉜 층은 침실과 생활공간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고, 일반 오피스텔과 달리 층고가 높아 채광과 통풍에 탁월하다. 특히 전용면적 21㎡와 24㎡의 경우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공간까지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소품을 정리하는 등으로 이용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는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업무지구, 상업∙문화∙관광 시설 등으로 상시 거주민 수요는 물론 풍부한 업무 수요까지 확보할 전망”이라며 “특히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미사역과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오피스텔의 임대수요와 투자수요가 높고 전세대가 복층으로 설계돼 실거주자의 만족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동남로 79길 26 현대아이파크 1단지 단지내 상가 2층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2018년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00-4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