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품질의 달' 운영
2015-11-02 16:52
11월 '품질의 달'로 지정, 내실 있는 품질혁신 활동 펼쳐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1월을 '품질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며 Quality Best 제철소 실현에 매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품질의 달' 운영은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한 해 동안의 품질성과 우수 및 미흡 사례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전 직원들이 품질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2013년 11월 '품질의 달' 선포식 이후 매년 11월 한 달을 품질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품질혁신 활동은 △부서별 표준준수 문화정착을 위한 작업표준 윤독회 △표준숙지 활동 △자공정 결함의 후공정 유출방지 대책수립 토론회 △품질검사 Risk 발굴 개선 활동 등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11월중 '품질의 달 성과공유행사' 를 실시해 전 부서 품질관련 활동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한 포항제철소 직원 및 공장, 외주파트너사, 아이디어 공모 우수자에 대한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향후에도 '품질의 달'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품질개선을 통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회사의 수익성을 제고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