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4일부터 장애아동 창작지원작품 전시회 열어
2015-11-03 00:05
[자료=조아제약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조아제약이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 함께 진행한 장애아동 창작지원사업 '프로젝트 A'의 작품 전시회를 4~15일 서울시청 시민청 시티플라자에서 열린다.
프로젝트 A는 예술적 재능이 있는 장애아동에게 미술 멘토링을 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팝아티스트 마리킴·아트놈·임지빈·홍원표와 한국화가 라오미가 재능기부 멘토를 맡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들이 만든 작품이 모두 공개된다. 후원사인 조아제약의 제품 포장 등에 적용된 사례도 소개된다. 조아제약은 3년째 이 사업을 후원 중이다.
오는 7일에는 멘토로 참여한 예술가들의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