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 정부3.0 확산 및 성공 위한 워크숍 개최
2015-11-02 11:46
정부3.0 성공적 추진 통한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최근 공사 정부3.0 담당자와 사업자인 ㈜다우기술 등 분야별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정보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3.0의 구체적 실현방안으로 SL공사에서 추진 중인 ‘폐기물3.0 기반시스템 구축사업’의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사업의 완성도 제고 및 정보화 부문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3.0의 주요 주제인 ‘공공정보’를 개방하기 위한 첫 단계로 SL공사 내부에서 생성되는 각종 빅데이터(반입, 매립, 수처리 등)의 표준화와 이를 체계화·구체화하기 위한 표준 메타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향후 정보시스템 기반구축에 대한 표준화 제공 및 운영관리 방안 등에 대한 성과보고와 검토가 있었다.
SL공사 정부3.0 확산 및 성공 위한 워크숍 개최[1]
또한 SL공사의 빅데이터를 공개, 공유하기 위한 정보개방 홈페이지 ‘폐기물3.0 포털’과 자체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인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기기 기반의 현장운영 앱‘을 설명했다.
이밖에도 SL공사는 이재현 사장이 부임하면서 강조해 온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정보공유 시스템’ 도입과 칸막이 해소 등 효율적인 업무공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SL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SL공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다채널 업무지원, 민간 IT기술과의 상생협력 등 ‘정부 3.0’의 적극적인 실행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부3.0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수도권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