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첫거래 고객 이벤트' 실시
2015-11-02 11:26
[사진=우리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우리은행은 2일 '우리첫거래적금'을 출시하고 다음달 31일까지 우리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첫거래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지난달 30일 현재 우리은행 계좌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리은행 입출식통장을 개설한 뒤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마케팅 활용에 동의할 경우 사은품과 함께 3개월간 수수료 무제한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우리첫거래적금은 첫거래 고객이 적금에 가입할 경우 연 3.0%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3년간 월 30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2일 현재 연 1.8%이며 첫거래 고객인 경우 0.5%포인트, 청년희망펀드 1만원 이상 가입 시 0.5%포인트, 급여이체 또는 공과금 자동이체 등 추가 조건 충족 시 0.2%포인트 등 총 1.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1년마다 기본금리가 변동되는 상품으로 향후 시장금리 상승 시 금리상승분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