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회 발전의 숨은 공로자를 찾는다!

2015-11-02 08:38
한국신문방송인클럽,“2016 한국사회발전대상”시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국내외 주요 언론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중견언론인의 모임으로 올해 창립 21주년이 된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하 한신방, 회장 한창건)이 정체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과 진흥에 공이 큰 주요 인물, 기업(기관),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해 그간의 희생과 노고 대한 치하와 격려하고 다시금 책임의식을 배양하는 목적으로 “2016년 한국사회발전대상”을 시행 한다고 30일 발표했다.

한신방은 그동안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의 현안문제에 대한 정책세미나, 토론회, 한국언론대상, 시상 등을 통해 한국 언론 및 각 사회 문화 창달에 기여해온 단체이다.

한국신문방송인클럽 로고[1]


주최측에 따르면 ‘2016 한국사회발전대상’은 대한민국 희망스토리, 우리사회, 우리가 만들어간다!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정부, 지자체, 국민, 기업, 기관, 단체 등 우리 사회발전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는 물론, 교육, 복지, 국방, 종교, 봉사 부문 등 총 25개의 분야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2016 한국사회발전대상 운영위원회’김재석 위원장에 따르면“이번행사는 ‘한신방22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분들에 대한 헌신과 노고에 대해 치하와 격려를 하는 자리이며 다시금 책임의식을 배양하는 토대의 장이 될 것”이라며“다양한 사회발전 정책들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이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하는 국민중심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2016 한국사회발전대상’에 추천 및 신청을 희망하는 해당인물, 기업(기관), 단체는 11월 2일부터 한신방 홈페이지에서 신청 소정 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면서“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추천과 참여 신청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