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 대구은행장 "차별화된 자산관리 나선다"...‘행복은퇴설계센터’운영
2015-11-01 15:08

박인규 대구은행장(왼쪽 둘째)은 지난달 30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본점 영업부 PB상담실에서 행복은퇴설계센터 현판제막행사를 주재하고 양질의 금융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대구은행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박인규 DGB대구은행장이 차별화된 은퇴자산관리 서비스에 나섰다.
대구은행은 ‘행복은퇴설계센터’를 179개 DGB대구은행 영업점에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행복은퇴설계센터는 대구은행이 지난 2013년 출시한 노후자산 통합관리서비스의 관련 프로젝트 중 하나다.
아울러 DGB대구은행은 체계적인 은퇴 상담을 위해 은퇴설계, 목적별 자금설계, 포트폴리오 제안서 기능을 갖춘 간편재무설계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또 은퇴고객이 다양한 조건에 따라 우대이율을 지급받는 DGB행복파트너 예적금 등 은퇴고객 전용상품을 비롯한 개인별 은퇴준비에 알맞은 단기 자금운용, 연금대출 및 은퇴고객을 위한 신용카드 등 은퇴설계를 위한 전용패키지 상품도 내놨다.
지역 대표기업으로 양질의 정보제공에도 힘써 재테크와 건강, 문화정보를 담은 은퇴고객 대상 정기간행물인‘DGB행복파트너’발간, 시니어 고객 대상 부동산 및 재테크 정보 강의와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는‘DGB행복콘서트’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