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안양덕천지구 근린생활시설·주차장 용지 등 6필지 공급
2015-11-01 11:00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안양덕천 재개발사업지구내 근린생활시설용지 5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 등 총 6필지(6639㎡)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급토지는 안양덕천지구에서 상권 형성이 가능한 마지막 일반분양 물량이다. 인근 대단지 주거타운인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4250가구)를 배후지로 두고 있다.
근린생활시설용지 5필지(907~1550㎡)의 공급예정가격은 45억~83억원이다. 면적 1545㎡의 주차장용지 1필지는 47억원 수준에 공급될 예정이다. 모두 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2순위는 계약시 매매대금의 10%를 지급하고, 3회에 걸쳐 2개월 마다 30%씩 분할 납부하는 조건이다. 1순위 입찰이 유찰된 토지에 한해 오는 5일 입찰신청을 받는다.
개찰 및 낙찰자 발표는 순위별로 당일 오후 6시에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발표된다. 계약 체결일은 오는 10일, 토지사용가능시기는 2016년 5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