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8일 안산대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꿈과 직업을 디자인하다!’「청춘! 희망 일자리 콘서트」라는 주제로 취업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청년층의 진로 및 직업관 확립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명확한 진로선택을 통한 자신만의 꿈을 디자인 할 수 있는 힘을 키우도록 마련된 자리다.

특강 전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대기업 출신 인사담당자 선배의 특강 리얼잡(Job) 토크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구직기술 및 면접기술과 재학생들의 취업 자신감 향상, 더 나아가서는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안산대 관계자는 강사의 열정적인 강의와 함께 자리를 마련해준 시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청년층 취업을 위해 시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시는 올 한해 청년층 취업 향상을 위해 청년 취업교육프로그램과 청년을 위한 현장실습을 통한 취업성공,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청년 드림데이, 청년! 히든챔피언을 잡아라 및 청년 1사 1⁺ 일자리 창출프로젝트 등 청년 취업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청년실업 해소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