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성유리·김성균·지진희 효과? 시청률 소폭 상승

2015-10-30 08:18

[사진=K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0월30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은 전국 기준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9%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주연 배우 성유리, 김성균, 지진희가 출연해 자신의 소장품 및 퀴즈와 토크를 진행했다.

특히 성유리는 현빈과 드라마를 촬영하며 친분을 쌓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현빈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을 당시, 자신에게 연락이 왔고 친구들에게 이를 자랑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8.2%, MBC ‘경찰청사람들-2015’는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