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소방안전관리과 국민안전처 장관상 수상
2015-10-30 02:37

응급처치 경기를 앞두고 준비 자세를 취하고 있는 호산대 소방안전관리과 학생들. [사진제공=호산대학교]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25일 제43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서 소방안전관리과가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5인 1조로 대학 및 일반부를 포함해 전체 74팀, 약 400명이 참가해 △심폐소생술 △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 위급상황에서의 행동요령 △상처 처치 등에 대해 실력을 겨뤘다.
호산대 소방안전관리과 출전팀(김재민, 이강근, 장수진, 정재형, 정주은 등 5명)은 대구지역 4년제 대학과 전문대 등 1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합 끝에 당당하게 대학 일반부문에서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