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5년 만에 ‘한 자녀 정책 폐지’
2015-10-29 20:39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중국이 35년 만에 산아제한 정책인 한자녀 정책을 폐기한다.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18기 5중전회)는 보편적으로 2명의 자녀를 허용하는 '전면적 2자녀 정책'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이끄는 중국 지도부가 26일부터 29일까지 베이징 징시(京西)호텔에서 열린 회의에서 전격 결정한 것이다.
앞서 중국 공산당은 1980년 9월25일 공개서한을 통해 공식적으로 한자녀 정책을 채택해 왔다.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18기 5중전회)는 보편적으로 2명의 자녀를 허용하는 '전면적 2자녀 정책'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이끄는 중국 지도부가 26일부터 29일까지 베이징 징시(京西)호텔에서 열린 회의에서 전격 결정한 것이다.
앞서 중국 공산당은 1980년 9월25일 공개서한을 통해 공식적으로 한자녀 정책을 채택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