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준수 ‘꼭 어제’ 한·일 음원차트 석권에 네티즌들 “방송활동 안하는 분 맞나요?”

2015-10-29 15:40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가수 XIA준수의 ‘꼭 어제’가 새 앨범이 발매 1주일 만에 한국과 일본 주요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9일 발매된 XIA준수 ‘꼭 어제’는 국내 한터·가온·신나라 주간 앨범 차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일본 오리콘 차트 해외 앨범과 타워레코드·라쿠텐 케이팝 주간 차트에서도 그의 이름이 맨 위에 올랐다.

특히 XIA준수 ‘꼭 어제’는 방송 활동이 전무한 상황. 하지만 한국, 일본 등 주요 앨범 차트를 장악한 것에 이어 화제성을 얻고 있는 실정이다.

소속사 측은 “다른 아티스트들과 달리 방송 활동이 전무하고 특히 일본에서는 공식적인 홍보 활동조차 없었음에도 앨범이 큰 사랑을 받는 것은 드문 일"이라며 "시아 준수의 앨범과 아시아 투어에 보내주신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아 준수는 오는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아시아 투어 서막(2015 XIA 4th ASIA TOUR CONCERT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