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엄마가 꼭 필요한 혜택을 담은 ‘BC국민행복카드’
2015-10-29 14:37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BC카드가 엄마들이 필요로 하는 국가 바우처를 한 장에 담은 국민행복 카드를 지난 5월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임산부에게 임신·출산 진료비를 지원하던 ‘(구)고운맘카드’와 만 18세 이하 청소년 산모의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하던 ‘(구)맘편한카드’를 통합한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바우처 서비스를 한 장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BC카드는 국민행복카드를 각기 다른 혜택이 담긴 세 종류로 나눠 아이의 연령대와 엄마의 생활 습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자녀를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보낼 시기에 특화된 B-타입의 BC국민행복카드는 육아맘을 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학비의 부모(본인) 부담금에서5%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C-타입은 그린카드 멤버십을 탑재하고 엄마들의 합리적인 소비와 일상 속 친환경 생활을 가능하게 했다. 그린카드 멤버십에는 국내 가맹점(일부 제외) 이용금액에 0.2~0.8%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의료·육아(어린이집, 유치원)업종 이용 시 1~4%에코머니 포인트가 추가 적립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