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동청소년문화의 집 '소문잔치' 개최
2015-10-29 13:0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1일 금정동 제일어린이공원에서 마을 안에서 함께하는 ‘소문잔치’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소문잔치는 군포시와 여성가족부의 주최로 진행되며‘소통과 문화’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1년간 활동한 결과물들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소문잔치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먹거리나눔, 공연, 전시가 함께 진행되는 복합 문화잔치로 개최된다.
또한 군포경찰서 군포지구대, 군포중·금정중 등 인근 학교, 지역아동센터, 자유총연맹 군포시지회, 어머니·학부모폴리스, 경기대 청소년학과, 군포1동주민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다채롭고 풍성하게 잔치가 운영될 전망이다.
이번 잔치를 계기로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소문잔치’가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주민들과 학교, 청소년기관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사회공헌 방식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