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전미선,심혜진 거지 취급에 무릎 꿇리고 쫓겨나게 해
2015-10-29 03:08
황은실은 백리향에게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광고 촬영장 조명 사고 범인임을 입증하는 증거를 갖고 있음을 밝혔다.
백리향은 황은실에게 “내딸 살려줘. 네가 시키는 거 다 할게”라고 말했다. 차미연(이혜숙 분)은 백예령이 검찰 조사를 받아도 나 몰라라 했다. 차미연은 백예령을 버린 것.
황은실은 백예령을 일단 검찰 조사에서 풀려나게 만들고 백리향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었다.
황은실은 백리향에게 “일단 우리 집에 들어와. 어머님이 거절하면 무릎 꿇고 싹싹 빌어”라고 말했다.
백리향과 백예령은 강태중(전노민 분) 집에 가서 강태중 집에 며칠 동안 머물게 해 달라고 사정했다. 왕 여사(김영옥 분)은 “당신들이 우리 손녀에게 한 짓이 있는데 절대로 그렇게 할 수 없어. 김 기사 당장 이 사람들 끌어내”라고 말했다.
황은실은 왕 여사에게 “길거리 거지들도 도와주는데 이 사람들 여기서 며칠 동안 살게 해 주세요”라며 백리향과 백예령을 거지 취급 했다.
백리향은 황은실 말대로 왕 여사 앞에서 무릎을 꿇고 “제가 다 잘못했습니다. 황은실과 황금복 천륜을 끊으려 했습니다. 여생을 속죄하며 살면서 황은실과 황금복 뒤치닥꺼리라도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왕 여사는 “내 손녀에게 그런 짓 한 사람 용서 못해. 김 기사 이 사람들 끌어내”라고 지시했다. 황은실은 “어머님이 이렇게 완강히 거절하니 나도 어쩔 수가 없어”라며 “일단 가 있어. 내가 연락할게”라고 말했다.
이렇게 백리향은 거지취급을 당하고 무릎까지 꿇고도 쫓겨나는 굴욕을 당했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