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9일 방송될 MBC '이브의 사랑' 119회에선 홍정옥(양금석 분)이 제이그룹 주주총회에서 구인수(이정길 분)가 진 사장을 죽였음을 폭로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문현수(김영훈 분)는 결국 구치소에 수감되고 “내 욕심이 너무 과했어”라며 후회한다. 켈리 한(진서연 분)은 구인수 회장에게 광산투자 자료를 전달하며 계약서에 사인하라고 하고 구인수는 결국 사인한다. 켈리 한은 마음 속으로 “구인수 회장님! 당신은 내 덫에 걸린 겁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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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주주총회에서 진송아(윤세아 분)는 증인에게 “구인수 회장님께서 자신의 비리 장부를 이용해 홍정옥 이사님께 음모를 씌운 것이 맞습니까?”라고 묻는다. 증인은 “맞습니다. 공금을 자기 돈처럼 썼더군요”라고 말한다.

홍정옥은 “그게 다가 아닙니다. 제 남편은 구인수 회장님이 죽인 겁니다”라고 말한다.

MBC '이브의 사랑' 119회는 29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