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녹이는 따끈따끈 온천 여행, 지금 떠나요

2015-10-29 00:05
KRT, 일본 명탕 마츠야마, 아오모리 등 온천 상품으로 고객 맞이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차가워진 바람과 함께 이 맘 때가 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뜨끈한 온천이다. 이에 여행바보 KRT(대표 장형조, www.krt.co.kr)가 일본 온천 명탕 상품을 선보였다.

온천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일본은 전 지역에 걸쳐 예부터 유명한 온천들이 많다.

그중 마츠야마 지역은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풍요로운 문화가 넘치는 대표적인 온천 관광도시로 잘 알려진 곳으로 특히,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3000년 역사의 도고 온천이 자리잡고 있어 더욱 유명하다.

KRT에서 선보인 마츠야마 2박 3일 상품은 마츠야마의 관광지와 온천을 알차게 여행하는 일정으로 여행을 통해 관광과 힐링, 피부 미용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일석 삼조 상품이다.

2박을 머무르는 오쿠도고 호텔은 온천수를 이용하는 전망 노천온천탕으로 유명해 진정한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더할 나위 없는 상품이라는 게 여행사측 설명이다.

마츠야마와 함께 온천 명탕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아오모리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아오모리는 계절 변화가 뚜렷해 계절마다의 매력을 관광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어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풍부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어 이와 함께 즐기는 온천 여행이 일품이라는 후문이다.

KRT의 아오모리 2박 3일 상품은 일본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삼림지대를 흐르는 계류가 흐르는 곳에 위치한 폭포수가 인상적인 오이라세계류 호텔, 아오모리현을 대표하는 고마키 아오모리야 호텔에서 숙박하는 코스로 온천 여행에 오롯이 집중해 만들었다.

마츠야마 2박 3일 상품은 42만9000원부터 아오모리 2박 3일 상품은 67만9000원부터 만나볼 수 있어 가성비 또한 고려했다.

KRT 일본팀 관계자는 “KRT에서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가까운 거리에서 제대로 된 온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해당 상품을 기획했다”면서 “마츠야마와 아오모리 이외에도 일본 온천 명탕으로 유명한 아키타, 도야마/고마츠, 야마가타 등의 상품도 구성해 올 가을 온천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일본 온천 명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KRT 홈페이지(www.krt.co.kr) 또는 대표전화(1588-0040)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