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사회적경제'… 서울 용산구, 내달 5일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2015-10-28 13:21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착한 소비, 사회적경제기업으로부터…'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내달 5일 오전 10시부터 용산역 아이파크몰 광장에서 '2015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에서 지역공동체 회복이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도 수익 창출에 나서는 착한 기업이다. 다만,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 확보가 관건이다.
당일 서울시환경상 환경보전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주)송지를 비롯해 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두바퀴희망자전거·드림트리빌리지·레드스톤시스템·샤론푸드·성주컴텍·어시스타·예술과 마음·오피스메카·인사랑케어·작은혼례협동조합), 협동조합(협동조합 진핸드메이드·한국신교 협동조합), 마을기업(행복중심 용산생협·협동조합 마을공방 사이·아름다운거리조성 협동조합·우리나눔 협동조합), 자활센터 등 2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것 외에도 실용음악밴드, 아프리카 민속예술공연, 전통 성년례 시연 등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이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