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표창 전지현 "김수현과의 키스신, 뭔가 손해보는 기분" 무슨 말?
2015-10-28 10:0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전지현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가운데, 과거 김수현과의 키스신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2년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도둑들' 제작보고회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전지현은 김수현과의 키스신에 대해 "어떻게 보면 영화에서 첫 키스인데 김수현과 함께 해서 흡족했다. 그래서 김수현한테도 '혹시 너도 처음이냐'고 물었는데 아니라더라. 약간 손해보는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29일 서울 중구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전지현은 가수 이문세와 함께 대통령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