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김현지 "음치 벗어나려 하루 16시간 연습" 연습벌레였다
2015-10-28 08:51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슈퍼스타K' 김현지가 사망한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E!TV 'TV컬투쇼'에서 김현지는 "음치를 탈출하기 위해 하루 16시간을 연습했다. 팝송을 부르기 위해 가사를 모두 한글로 바꿔 외우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현지는 '슈퍼스타K'를 비롯해 '보이스코리아2'에 출연해 소울 넘치는 목소리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출연 후 우울증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져 사망 원인이 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