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머슬마니아·모델라인과 맨손 트레이닝 교실 열어
2015-10-28 07:37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26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맨손 트레이닝 교실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트레이닝 교실은 머슬마니아와 모델라인 소속 전문 트레이너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인 유승옥과 배우 권태호가 일일강사로 나서 체형을 바로잡고 가꾸는 운동, 바른 자세를 위한 교정, 생활 속 운동법,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머슬마니아·모델라인과 매월 트레이닝 교실을 개최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철희 원장은 "교직원과 지역주민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독창적인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