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아이디어크래프트 진행

2015-10-26 18:29

[사진제공=한글과컴퓨터]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컴그룹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벤처 페스티벌 ‘아이디어크래프트’가 26일 판교 테크노밸리 전역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인 ‘한글과컴퓨터’를 비롯,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 정보보안 전문기업 ‘소프트포럼’, 모바일 포렌식 국내 1위 기업 ‘한컴지엠디’ 등 한컴그룹 내 관계사들이 공동 주최, 1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창일 한컴플랙슬 대표는 “개발자로 근무하면서 구상해왔던 사업아이템을 ‘아이디어크래프트’를 계기로 실제 사업으로 현실화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만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실현시키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한컴그룹은 미래를 앞서나갈 창의적 인재들의 벤처 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열정과 도전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아이디어들이 사업화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