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11월 8일까지 '창립 36주년'…김치냉장고 360대 경품 제공
2015-10-29 00:01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백화점이 창립 36주년(창립일 11월15일)을 맞아 총 4억원에 해당하는 360대의 김치냉장고를 증정하는 즉석 경품행사를 벌인다.
이번 행사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롯데백화점 전 점포에서 실시다. 행사는 구매와 상관없이 L.Point카드 소지 고객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1일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점포별 사은행사장 내 쇼핑메이트 기계에서 L.Point 카드를 센싱하면 당첨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경품은 최근 쿡방 열풍으로 주방가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김치냉장고’로 선정됐다. 올해 들어(1~9월) 롯데백화점의 주방가전 상품군 매출은 17% 신장하고 있다. 또 경품으로 증정 예정인 김치냉장고의 경우 행사 기간인 11월에 연 매출의 25% 이상 집중된다.
[10꼬르소꼬모 에코백.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이완신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주방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김치냉장고를 경품으로 선정했다”라며 “창립 36주년을 맞아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다양한 상품행사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