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골프 장학생 신의경, 전국체전 우승

2015-10-23 23:21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러시앤캐시 배정장학회는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신의경 선수가 2015 강원 여자골프 일반부 개인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영파여고 3학년 재학생인 신 선수는 이날 4라운드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15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된 신 선수는 1라운드부터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마지막 4라운드에서도 뛰어난 퍼팅 실력을 보였다.

배정장학회가 선발한 장학생 3명에게는 각각 장학금 1000만원 및 추가 1000만원 한도 훈련비 지원 등이 제공된다. 또 선발된 학생들의 자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에게 2016년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출전권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