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더는 이렇게 못 살아" 휴가 선언
2015-10-23 13:05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차줌마' 차승원이 고된 집안일에 끝내 '파업'을 선언한다.
23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차줌마 요리 경력'을 통틀어 가장 힘든 한 상을 차려낸 차승원이 "더는 이렇게 못 살겠다"며 휴가를 떠나겠다고 밝히는 모습이 공개된다.
하루 일과를 마친 밤, 지친 얼굴로 "삼시세끼 차려 먹기가 너무 힘들다"며 한탄하던 차승원이 "내일은 늦게 일어나고, 아침도 굶고, 일도 하지 말자"고 선동하자 유해진도 신이 나 맞장구를 치면서 '세끼하우스 휴가'가 결정된다.
'이번 만재도 촬영에서 가장 즐거웠던 일'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세 명 모두 "소풍"이라고 답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 특히, 유해진은 모처럼 넘치는 기운으로 낚시에 나섰다가 인생 최고의 대어를 낚아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tvN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