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 농어촌 행복대상 수상

2015-10-23 10:33

▲김석환 홍성군수 농어촌 대상 수상 장면[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김석환 홍성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지사장 김희중)에서 시행하는 ‘농어촌행복대상’을 22일 수상했다.

 농어촌 행복대상은 농어촌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농업기반조성, 지역사회 발전, 환경보존 등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 또는 단체를 발굴하여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 상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적극적인 지역개발사업 발굴 및 추진과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한 정주기반 확충에 노력하였고 한발대비 용수공급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방안 구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김 군수는 권역단위 종합정비 및 읍·면 소재지 정비사업으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어촌사회의 소득을 증진을 위해 9,196백만원을 투자해 한솔기권역, 천수만권역, 용봉산권역, 오누이권역, 신수훤한 권역, 갈산면소재지 정비, 신규마을 조성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한 지역창의 아이디어 사업을 통한 농촌어메니티 자원과 지역개발을 위해 1,817백만원을 투자해 서부면 어사리 경관개선사업, 수룡동, 신리마을 유·무형 지역자원 발굴 등을 통해 농어촌의 다원적자원과 부존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이밖에 농업용 지하수관리를 위하여 군내 481공에 대한 위탁관리를 통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로 지역주민이 상시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한해 발생시 물 분쟁의 최소화 및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지사장 김희중)는 공사는 향후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 또는 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