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출전 선수 금·은상 수상
2015-10-23 10:29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지난 2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5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출전 선수 강릉연(33·경안동)씨와 한소윤(24· 장지동)씨가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금·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강 씨는 금상 수상으로 상장과 상금 70만원을, 한 씨는 은상 수상으로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정보소외계층인 장애인, 고령층, 결혼이민자에게 정보화 교육의 동기 부여 및 성취감을 고취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으로 매년 개최된다.
한편 시는 시민의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자격증 반, 컴퓨터 기초반, 인터넷 활용반 등 매월 12개의 무료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천500명이 이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