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 신입사원과 열린 대화 나눠

2015-10-22 15:00

김용복 농협생명 대표(가운데)와 신입사원들이 지난 21일 농협생명 보험교육원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생명]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김용복 농협생명 대표가 지난 21일 세종시에 위치한 농협생명 보험교육원에서 신입사원 30명과 열린 대화를 나눴다.

이 날 김용복 농협생명 대표는 신입사원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는 평소 김 대표의 경영 스타일에 따른 것이다.

김 대표는 업무 노하우, 자기 개발 방법 등은 물론 ‘현재 농협생명의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이나 ‘판매채널별 영업전략’ 등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신입 사원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대상자인 신입사원들이 입사 후 10개월 동안의 회사생활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목표를 세우기 위한 5급 신규직원 후속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직원여러분들을 위해 저의 집무실은 항상 개방되어 있다.”며 “여러분들의 목소리는 농협생명의 미래이다. 의견을 말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고 급변하는 금융시장 속에서 농협생명에 창의와 혁신을 불어넣는 직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