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부산~오키나와 하늘길 넓혀…주7회 운항
2015-10-21 08:57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부산~오키나와 하늘길을 넓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이달 25일부로 부산~오키나와 노선을 기존 주 3회서 주 7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부산~오키나와 노선에 대해 매주 수, 금, 일요일 등 총 3회에 걸쳐 운항하고 있으나 이번 동계 스케줄 조정을 통해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항공편 운항을 증대하게 된다.
이에 아시아나항공는 이번 부산~오키나와간 항공 운항편 증대를 통해 승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스케줄 선택권을 제공하는 한편,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 지역 승객들의 편익 증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는 이번 증편을 기념해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오키나와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며 더블 마일리지 적립 이벤 (10/25~11/30 탑승자 대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아시아나 탑승권 제시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오키나와월드 △오카시고텐(베니이모 타르트) △오키나와 버스투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10%의 요금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