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하정우 "사주봤더니 46세에 결혼해야 한다고…충격받아"
2015-10-20 14:08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하정우가 결혼 사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8일 박경림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 시즌2'에 깜짝 등장한 배우 하정우는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결혼 계획은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하정우는 "나는 좀 일찍 하고 싶었다. 아버지께서 얼마 전 나와 상의 없이 내 사주를 보러 가셨다더라. 그 분이 아버지께 내가 46세에 (장가를) 가야 한다고 했다더라. 충격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