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기념식 참석

2015-10-20 11:22

왼쪽부터 라이나생명 봉세한 전무, 이훈 부사장, 홍봉성 사장, SK㈜ C&C 이기열 전무, SK㈜ C&C 유완옥 상무 [사진=라이나생명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홍봉성 라이나생명보험 사장은 SK주식회사 C&C와 지난 9월 체결한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계약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킥오프 기념식에 참석했다.

지난 19일 오후 라이나생명 사옥 시그나타워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홍봉성 사장과 차세대 추진본부 임직원들을 비롯해 SK 전략사업부문장 이기열 전무 등 양 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을 기원했다.

약 300여 억 원 규모로 체결된 이번 계약을 통해 라이나생명은 시스템 별로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사용자 중심적인 유연한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고객 서비스는 물론 자동화를 통해 영업 지원 및 운영 등 전 분야에 있어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예정이다.

특히, 라이나생명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고객중심경영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험가입에서 지급까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은 물론 앞으로 시스템을 사용할 내부 직원들까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지난 해부터 전 직원이 합심해 준비해 온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신뢰할 수 있는 업계 선도 기업인 SK와 함께 추진하게 되어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17개월 동안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어 고객중심경영에 앞장서 온 라이나생명의 고객 서비스에 획기적인 새바람을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