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내 중소기업 글로벌한상 1000여명 상생네트워크 구축
2015-10-19 15:58
도내 70개사 계약 및 상담 6300만 불 성과 거둬
E-Mart 입점 바이어 상담회 가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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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한상대회 장면. [사진제공=경상북도]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3~15일 개최된 제14차 한상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한상대회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이마트 등 대형유통바이어MD 상담회를 비롯해 1:1 비즈니스상담 등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70개사가 약 6300만 달러의 계약 및 상담성과를 거뒀다.
경북도에서는 프라이드기업관, 경북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관, 우수농수산특산품전시관, 경주시 홍보관, 포항시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을 방문한 한상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와 더불어 200여명의 한상기업인과 가족들이 경주 향교, 동궁원, 불국사, 석굴암, 양동마을, 최부자집 등을 찾아 신라 천년 고도의 수도인 경주의 역사를 몸소 체험했다.
또한 지역대학 청년과 36개 한상기업인과의 만남을 주선해 총 30여명이 인턴 및 취업을 진행 중에 있고, 그중에 10여명은 바로 취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글로벌 한상을 통한 국내 청년인력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