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평생교육 온통박람회, “비용은 더 줄이고 행사는 더 알차게”
2015-10-19 11:31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논산 강경젓갈축제와 연계, 10,000여명 참여
▲충청남도 평생학습 온통박람회 개최 장면[사진제공=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과 논산시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5 충청남도&논산시 평생학습 온통(溫通)박람회’가 충남도내 평생교육 기관 및 학습동아리 관계자, 충남도민 등 10,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용찬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강경원 논산시부시장, 충청남도의회의원, 논산시 시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해 박람회 개최와 함께 논산시의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축하했다.
또 올해에도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홍보대사인 가수 인순이가 직접 참여해 멋진 공연과 함께 충청남도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를 기원하는 등 행사의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도입된 시·군과의 융·복합 사업을 통해 소모성 예산은 더 줄이고 행사는 더 알차게 치뤄 냈다는 평가와 참여 인원은 전년도에 비해 5천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면서 충남의 평생교육이 관심도가 꾸준히 증가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충청남도 평생교육진흥원의 김명숙 원장은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15개 시·군의 학습동아리 축제인 온통박람회가 도민의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도민이 참여하실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