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6.25전쟁참전기념비 제막식 열어
2015-10-16 11:0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6.25전쟁당시 참전유공자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6.25전쟁참전기념비’ 가 덕풍1동주민센터 앞 덕풍근린공원에 세워졌다.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16일 이교범 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단체 대표, 유족,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기념비는 가로 6.2m, 세로 5m, 높이 5.5m 규모로 강석봉 6.25참전유공자 하남시지회 회장을 비롯한 유족의 건의로 건립하게 됐다
또, ”기념비 건립을 계기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국가관과 민족혼을 심어주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