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깔 무리회 서양화전, 김기민 조각전
2015-10-16 10:34
인천시평생학습관에서 오는 20일(화) ~ 29일(금)까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평생학습관(관장 인경식)에서는 오는 20일(화) ~ 29일(금)까지 「빛깔 무리회원전」과 「김기민, human & nature」조각전을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빛깔 무리회원전」이 열린다.
이혜숙, 신인숙, 전동순, 박수미 등으로 구성된 빛깔 무리 회원들은 부스 전시 형식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각자의 독특함과 작품성으로 전시회를 준비하였다. 서양화 총 30여 점을 전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김기민, human & nature」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 스스로 바라본 자연을 작가만의 눈으로 조각 작품이 표현되었고, 실제 조각품에는 작가의 얼굴이 깃들여있어, 마치 작가가 조각품이 되어 관객을 바라보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을 따라 조각품의 눈이 움직이는 착시효과를 주는 독특함도 연출했다. 김기민 작가는 “관람객이 작품의 눈을 보면서 스스로 조각품에 대화하듯 해석하면 될 것 같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처럼 이번전시는 다양한 조각 작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독특함을 담은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일요일, 공휴일 휴관한다. 단체 관람 접수는 학습관 홈페이지 양식 받은 후 이메일 접수 또는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문의는 인천시평생학습관 문화예술팀 032) 899-1516~7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