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소기업센터(대표이사 윤종일)는 15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안성시 여성기업인 협의회(이하 안성여기협)’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유광철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용 국회의원,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황은성 안성시장, 태범석 한경대학교 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출범한 안성여기협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한모임으로 안성시 관내 50여개의 여성기업이 참여했다.

안성시와 경기중소기업센터, 한경대학교, 안성여기협은 이날 업무협약을 맺고, 안성시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성여기협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비앤비데코 최옥이 대표는 “안성시 여성기업인의 권익 도모와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임이 되도록 잘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일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여성기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성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원사업에 반영하고, 경영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기업센터 남부지소(070-7726-9322)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