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전기 미공급 지역에 '빛공급'…사회공헌 사업
2015-10-14 16:22
남동발전 써니플랜트 사업, 13번째 결실
삼척시 홍진우 씨 집서 써니플랜트 13호점 준공식 개최
삼척시 홍진우 씨 집서 써니플랜트 13호점 준공식 개최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4일 강원도 삼척시 한 가정집에서 써니플랜트 13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써니플랜트는 전기미공급 가구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전북 완주군 3가구를 시작으로 매년 전기 공급이 어려운 지역을 선정,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해 왔다.
남동발전은 올해 강원도 삼척, 태백지역 3개 가구에 사업을 완공하는 등 국내 전기미공급가구의 약 8%에 해당하는 가구에 약 17.5kWh의 전력을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