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3D프린트 혁신교육시범구로 거듭나나

2015-10-14 15:01

중국 산둥성 칭다오 초·중·고에 3D 프린트 혁신교육 커리큘럼이 보급될 예정이라고 칭다오신문이 6일 보도했다.

칭다오시교육국은 최근 칭다오개발구 '스옌(實驗)중학'에서 3D프린트 혁신교육 캠퍼스 행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3D프린트 혁신교육 커리큘럼을 칭다오 초·중·고 학습계획에 포함시켜 3년내 모든 초중고학교에서 3D 프린트 실험실을 설치함으로써 중국 3D프린트 혁신교육 시범구로 거듭날 것이라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칭다오시내 245개 학교에 이미 3D혁신 작업실이 설치되고, 3D혁신 디자인이 선택과목으로 마련되는 등 3D프린트 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