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발전'

2015-10-14 11:22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앞으로 지역 현안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의왕시가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비상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김 시장은 13일 오전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농산물 포장지 지원 ‣ 도로 불법주정차 단속 ‣ 교통신호 조정 ‣ 파손된 인도경계석 보수 ‣ 오전로가족공원 지속 관리 ‣ 파손된 반사경 보수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전달했다.

김 시장은 이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 해당부서와 관련기관과의 협조아래 건의한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 시장은 최근 이슈화가 됐던 법무타운 조성과 관련해 “시민들의 여론에 힘입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현재 고천행복타운,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사업, 백운지식문화밸리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들도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빠른 시일 내 의왕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